이번 방문은 뭄바이증권협회(BBF)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뱅갈루루와 뭄바이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인도 혁신기업과 증시 동향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6일에는 뭄바이에서 인도 증권 당국과 자본시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한-인도 자본시장 협력포럼'과 '한-인도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양국 자본시장 협력을 위한 6가지 사업을 인도 측에 제안하고, 금투협은 BBF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