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기존 3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현금없는 매장’을 추가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부터 스타벅스는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을 현금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했다. 한 사람 당 현금 정산 시간도 기존 10분 내외에서 3분 내외로 줄어들었다. 70%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이다. 하루에 7번 정도 정산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매장당 하루 평균 50분, 월 평균 25시간의 해당업무 시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