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LG 베스트샵 서울 양평점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7 ThinQ'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ThinQ(씽큐)’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기간을 연장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사용하던 LG 스마트폰에 대해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 시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도 적용했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보상 대상이다. 해당 제품과 가격은 프로모션 사이트(www.lgec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 연장은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며 “고객들이 믿고 오래 쓰는 LG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