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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주말(30일~7월 1일)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현재 약한 소형 태풍인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시속 65㎞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일본 서쪽해안을 따라 북북서진해 84시간 이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비를 관장하는 신을 의미하는 '쁘라삐룬'은 타이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2000년에는 '프라피룬'으로 사용되다가 국립국어원에 의해 2006년부터 이름이 변경돼 사용되고 있다. 해당 태풍은 2000년 한반도에, 2006년에는 필리핀과 홍콩 중국에 큰 피해를 남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