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보령바이오파마 제공]
보령바이오파마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함께 임신 관련 질환 유전적 위험도 예측 서비스 ‘더맘케어’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는 최초다.
검사는 0.25㎖ 이상 혈액을 이용해 진행되며, 검사 후 14일 내에 분석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전적 위험도는 안심·양호·평균·주의·경고 등 5단계로 표현된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국내외 문헌자료를 참고해 상대적 발병위험을 수치화한 게 기존 검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바이오파마는 신생아 유전체검사 ‘지스캐닝’,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검사(NIPT) ‘더맘스캐닝’ 등 산부인과·소아과 유전자 검사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