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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으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 쉽게 쓰지 못하는 사표에는 저마다 사연과 이유가 있다.
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첫 직장을 다닌 지 8년 만에 사표를 썼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연일 이어지는 야근, 거기서 오는 매너리즘에 과감히 사표를 던졌고 이후 6번이나 더 직장을 옮기는, 이른바 그의 '퇴사 커리어'가 시작됐다.
다양한 직장 경험과 퇴사 경험(?)을 쌓은 저자는 어느덧 동료와 선후배 사이에서 퇴사 상담 멘토가 됐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올린 글은 많은 회사원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저자는 퇴사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 책은 오늘 하루도 '직장인'으로 살 수밖에 없지만 직장인으로만 살고 싶지는 않은 모든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