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5주째 기록…”한국 가수 최초”

2018-06-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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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를 장악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5주 연속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로 ‘빌보드 200’에서 27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핫 100’ 차트에서 65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이다. 앞서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와 곡 ‘DNA’로 4주 연속 차트인한 바 있다. '전(轉) 티어’로 앨범차트와 싱글차트에 5주 연속 랭크됐다.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
 
이뿐만이 아니다.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 ‘캐나디안 앨범’ 19위를 차지했다.
 
‘페이크 러브’는 ‘메인스트림 톱 40 팝송’ 36위에 차트인했다. ‘스트리밍 송’ 45위, ‘온 디맨드 스트리밍 송’ 48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61위를 기록했다.
 
아티스트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80번째 1위를 달성했다. ‘아티스트 100’에서는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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