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우려와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07%) 오른 2352.6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07%) 내린 2349.38이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00억원과 2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51억원을 팔아치웠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7월에는 지지선을 확인하고 완만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내달 코스피 등락 폭을 2300∼2500선으로 제시했다.
유 팀장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비관론이 팽배하지만, 하반기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은 자기 파괴적 종말보다 타협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1포인트(0.12%) 상승한 2만4283.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22%), 나스닥지수(0.39%) 등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07%) 오른 2352.6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07%) 내린 2349.38이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00억원과 2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51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는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07%) 오른 2352.61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7월에는 지지선을 확인하고 완만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내달 코스피 등락 폭을 2300∼2500선으로 제시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1포인트(0.12%) 상승한 2만4283.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22%), 나스닥지수(0.39%) 등도 동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