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초청해 KT스카이라이프와 KTH 등 미디어 그룹사의 방송 제작 현장을 돌아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이하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행사이며 하반기에 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총 9시간에 걸쳐 동영상 편집과 조정, 녹음, 관제 등이 이뤄지는 위성방송과 K쇼핑 방송‧제작‧송출 시설을 견학하고 홈쇼핑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투어는 KT 미디어 그룹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방송 인력 등을 활용해 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실제 방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