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웨이하이서 사랑나눔행사 개최

[사진=우리은행 웨이하이분행 제공]

우리은행은 23일 중국 웨이하이시 봉림양로원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웨이하이분행(분행장 김현철), 웨이하이한인회(회장 전용희),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이사장 이용규), 웨이하이시 자선총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현철 우리은행 웨이하이 분행장과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쌀, 의류, 기름 등의 생필품을 양로원에 전달했고, 웨이하이한인회에서는 빵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 오케스트라 6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공연을 연출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웨이하이시 사회복지센터, 동발양로원, 봉림양로원, 영성시 복성양로원, 문등시 후가진양로원, 문등시 장가산진양로원 등을 방문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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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시 자선총회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외자기업이지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다른 기업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분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계속해서 좋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