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 주요 인사들은 24일 전날(23일) 타계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 예정이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는다. 박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DJ) 정부 때 총리와 장관의 관계로 JP를 모셨다”면서 “JP는 애국심과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조문할 예정이다.
'JP 키즈‘로 불리는 이완구 전 총리, 이인제 전 의원 역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