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창작자 공모…"해외 진출 기회 놓치지 마세요"

2018-06-22 17:03
  • 글자크기 설정

'팬레터', '마리 퀴리' 이을 작품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정식 쇼케이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가 시즌3로 돌아왔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여할 뮤지컬 창작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창작뮤지컬을 기획, 개발해 쇼케이스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여타 공모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지원 대상은 해외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뮤지컬 창작자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60~90분 내외 분량의 미발표된 뮤지컬 대본 혹은 대본과 음악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선정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총 6개 작품에 5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 중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획개발 프로그램과 중간 평가를 통해 국내 쇼케이스 제작지원 대상 2개 작품을 추린다. 그리고 최종 1개 작품은 2019년 해외 쇼케이스를 올리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앞서 시즌1에서는 대만 진출 성과를 거둔 '팬레터'가, 시즌2에서는 연말 초연을 준비 중인 '마리 퀴리'가 배출됐다. 이밖에 '화이트 캐슬', '구내과 병원' 등의 작품도 다른 뮤지컬 제작사와 판권 및 창작자 계약을 완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움 홈페이지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