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10일째를 맞았다. 24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F조인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한국 공격수 손흥민과 멕시코 공격수 아르빙 로자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피파랭킹 57위로 멕시코보다 42계단 낮은 한국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패해 1패를 기록 중이다. 반면 멕시코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을 이겨 1승을 따냈다. KBS 2TV, MBC,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된다.
마지막으로 오후 9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G조 잉글랜드와 파나마의 경기가 펼쳐진다. 잉글랜드는 피파랭킹 12위로 파나마보다 43계단 높다.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과 파나마 공격수 루이스 테하다의 대결이 기대된다. 현재 잉글랜드는 튀니지를 이겨 1승째이며, 파나마는 벨기에에 패해 1패를 기록 중이다. MBC,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