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수위 민선 7기 로드맵 그린다...첫 업무보고 착수

 

지난 18일 열렸던 새로운 경기위원회 1차 회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민선 7기 경기도지사 인수위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상임위원장 조정식)가 22~28일 경기도청 각 실국과 함께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한다.

안전행정분과, 문화복지분과, 노동경제환경분과, 기획재정분과, 농정건설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인수위 내 총 6개 분과는 인수위 회의실(차세대융합기술원 내)에서 경기도청 내 유관 부서들과 각 두 차례씩 회의를 갖는다.

22일과 26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기존 사업 보고 및 검토가 진행되고, 27~28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이 당선인의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는 22일과 27일 각각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균형발전기획실 내 안전‧행정 분야,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안전본부와 순차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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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노동경제환경분과(위원장 이용득)는 경제실·공유시장경제국, 환경국, 수자원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농정건설분과(위원장 소병훈)는 농정해양국·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건설국·건설본부, 철도국, 교통국, 도시주택실과 회의를 갖는다.

26일과 28일 △문화복지분과(위원장 문진영)는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복지여성실내 복지 분야를 △기획재정분과(위원장 윤후덕)는 감사관 및 연정협력국, 대변인실·소통기획관, 균형발전기획실 내 기획·재정 분야, 기획재정실을 △교육여성분과(위원장 정춘숙)는 교육협력국, 여성가족국, 복지여성실 내 여성 분야와 회의를 진행한다.

인수위는 이 당선인이 공약한 정책의 실질적 구현 방안 수립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