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2일 LG디스플레이의 연간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심화되고 있고,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며 "또 광저우 팹(Fab·공장) 승인도 지연돼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5% 줄어든 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7% 줄어든 23조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해 각각 7110억원, 5590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진들이 풀어야 할 각종 문제들이 만만치 않아 회사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길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심화되고 있고,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며 "또 광저우 팹(Fab·공장) 승인도 지연돼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5% 줄어든 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7% 줄어든 23조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해 각각 7110억원, 5590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진들이 풀어야 할 각종 문제들이 만만치 않아 회사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길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