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10대 혁신, 아주경제 르네상스..."그래, 맞아"

2018-06-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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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자들이 공감해주셨습니다...변혁기 참언론으로 겸허히 뛰겠습니다

‘2018년 아주경제 르네상스’ 알림이 나간 뒤 “그래 맞아”라며 엄지를 척 세워주는 주위 격려가 많았습니다. 미디어 격변기에 정답을 찾는 일이 쉬울 리 없습니다. 아주가 아주 잘해서가 아니라, 변화를 읽고 쉼 없이 움직이며 새로운 도전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언론들이 '뉴노멀'의 파고와 뉴스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에 주눅들어 있을 때 아주경제는 고개를 들어 큰 기준을 바라보며 항해를 거듭해왔습니다.

#기본·원칙·상식의 힘을 믿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는, 언론의 기준을 다시 새깁니다. 우리가 바닥을 디딘 곳은 기본·원칙·상식입니다. 우리가 가슴에 담고자 하는 것은 인간·문화·자연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것은 진리·정의·자유입니다. 기원상-인문자-진정자는 아주경제가 꿈꾸는 참언론의 이데아입니다. 혼란과 격동의 시대에 우리는 높고 밝은 좌표를 북극성처럼 바라보며 진군하고자 합니다.

#청와대 풀기자단·한국신문협회 만장일치 가입

10년을 뛰어온 아주경제는 언론의 판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올들어 아주경제는 청와대 풀기자단의 일원이 되었고, 한국신문협회에도 만장일치로 회원 가입이 되었습니다. 10년의 청년언론으로 괄목할 만한 언론계의 공인(公認)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당당한 입성(入城)을 가능케 했던 것은 10대 혁신의 힘입니다. 또 영문뉴스인 아주비즈니스데일리(Aju Business Daily)는 구글의 뉴스 검색폴더에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주경제르네상스 알림]





# 아주경제를 바꾼 2018 10대혁신

1. 뷰스페이퍼(VIEWSPAPER) 혁신

[아주경제의 뉴스인물 해설,  who? 신문지면.]


신문이 스트레이트 기사로 승부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아주경제는, 시각과 관점과 정리된 문제의식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뉴스를 팔지 않고 뷰스(VIEWS)를 팔겠습니다. 기사의 이면을 파헤치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WHY?와 WHO?, 그리고 WHERE? 형식의 기사가 그것입니다. 법률의 태동과 입법, 그리고 그 작동까지를 추적하는 '로앤피(LAW&P)'팀의 워치도그(watch-dog)정신이 또한 그것입니다.

2. 신문편집 혁신 

아주경제 신문의 1면은, 창의적이면서도 잘 정리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기사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편집으로 정평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경제 편집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산뜻하면서도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아주경제의 심플한 편집(이것을 ‘아주경제 스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은, 동종 미디어업계는 물론 취재출입처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3. 콘텐츠 심의 혁신 

아주경제 콘텐츠위원회 회의 장면. 

아주경제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살피는 데에 공을 들입니다. 외부의 명망있는 언론인과 학계인사로 구성된 ‘아주경제 콘텐츠위원회’를 갖췄습니다. 또 ‘기사심의 데일리 리포트’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아주경제 심의위원단’을 두고 있습니다. 콘텐츠위원회에서는 월1회 이상의 ‘심의회의’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찰과 소통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합니다.

4. 중국, 베트남, 글로벌 특화 혁신
10년 동안 ‘중국에 강한 신문’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사람들이 ‘아조중동(아주경제+조중동)’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 있을 만큼, 브랜드가 성장했습니다. 중국인 총편집장과 중국인 기자들, 중국어에 능통한 국내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외국어 부서가 그 주역입니다. 중국 현지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력과 취재력을 끊임없이 키워온 파워팀입니다. 신남방정책과 맞물려 최근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경제는 발빠르게 베트남인 기자를 채용하여 생생한 현장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발행인이 베트남친선협의회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로이터 출신의 명망있는 대기자를 글로벌부서의 리더로 영입하여 지구촌 뉴스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해외판을 독점발행하고, 한-중-일-영 4개 언어로 매일 뉴스를 생산하는 점 또한 다른 미디어에선 찾아볼 수 없는 대담한 글로벌화의 한 단면입니다.

5. 기자브랜드 혁신  

 

이제 기자는 개인개인이 하나의 미디어인 시대입니다. 아주경제는 ‘1기자 1코너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든 기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 영역을 가지고 코너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자신의 취재원과 출입처 기사는 물론이고 자신의 취향이나 관심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기자콘텐츠는 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현장의발견’이란 장르로 모여있으며, 스타기자 시스템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의발견 화면 캡쳐]


6. 디지털 시스템 혁신

디지털 시스템에서 가장 획기적인 것은, 주니어급의 젊은 디렉터(director)가 편집국과 닷컴의 코디네이터 역할과 주도적 생산자 역할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온오프 통합뉴스룸 체제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조직혁신입니다. 이와 함께 아주경제는 디지털 특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력을 대폭 증강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팀을 비롯해 디지털 편집팀과 SNS팀, 그리고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기획-개발-디자인-퍼블리싱으로 라인업한 기술팀을 갖췄습니다. 또, 아나운서와 PD들이 포진한 ‘유튜브플레이어’를 지향하는 동영상팀도 구축했습니다.

7. 아주경제 홈페이지 혁신 

아주경제 PC홈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는 혁신아주의 최대 자부심입니다. 프리미엄 경제미디어답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인터페이스는 아주경제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신문편집과도 ‘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강점인 나우차이나(NOW CHINA)와 아시아비즈니스리뷰, 글로벌 기사와 주요추천 기사들이 일목요연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아주경제만의 뉴스인 ‘아주온리’와, 뉴스를 풀어쓴 문답형 기사(부엉이Q&A)와 정보형 기사로 채워지는 ‘아주친절한경제’, 인물스토리를 담은 ‘사람이뉴스다’, 중국어 기사 ‘야저우징지(亞洲經濟)’, 기자들의 100가지 코너인 ‘현장의발견’, 역사문화스토리텔링 등 하나하나 다른 매체서는 보기 드문 콘텐츠들이 깨알같이 박혀있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아주경제 pc 홈페이지. 독자들이 무엇을 읽어야 할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혁신했다.
 

8. 아주동영상 혁신

아주경제는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동영상 특화를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는 매체입니다. 최근 동영상브랜드 ‘후키(HOOKIE)’를 출범했으며, 각종 영상인터뷰와 대담, 뉴스의 해석을 담은 편집, 스토리텔링 영상, 정치부 기자들의 지방선거 판세분석 대담프로 ‘지선아 한판 붙자’, ‘월드컵 응원학교’, 날씨정보와 예능을 퓨전한 ‘날씨요정’, 인문자의 대담코너 ‘공지마지’, 중국어 뉴스브리핑 등 창의적인 영상 영역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후키팀은 영상 영역을 디지털콘텐츠의 주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동영상 특화 브랜드 '후키']

 
9. 동방성(東方星) 프로젝트 혁신

동방의 별처럼 빛나는 삶을 지향하는 ‘동방성(아주DBS)’은 문화-스포츠 이벤트 그룹입니다.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약자) 사업과 다양한 해외공연 및 행사, 그리고 한국 지역문화의 소통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미디어플러스 사업그룹’의 명칭입니다. 동방성은 아주언론이 지향하는 또 하나의 핵심가치입니다. 최근 조직을 새롭게 확대정비하고 국내외 사업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10.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치의 혁신

*과거가치의 복원 - 아주경제는 경제신문사로서는 독보적으로, 역사적 가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년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연중기획시리즈 ‘여성독립투사 열전’을 연재해온 것도 그런 가치지향의 한 부분입니다. 국가보훈처와 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과 손잡고,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그 공로가 가려진 여성투사들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것을 당당한 역사의 주류 속에 정위치시키고자 하는 의욕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에 강한 미디어이니 만큼, 한·중역사의 공통분모인, 독립투쟁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는 일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남자현스토리]



*미래가치의 탐색 - 서울대의 빅데이터연구소와 아주경제는 다양한 공조를 해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대학과 언론이 손잡고 적극적인 어젠다를 생산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향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방식을, 미디어로서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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