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샤프 스마트폰 ‘아쿠오스 S3’ 사전판매

2018-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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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 전파인증 받아 AS도 가능…자급제폰 판매가 39만9300원

샤프 아쿠오스 S3[사진=11번가 제공]


SK플래닛의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21일 대만 폭스콘의 최신 스마트폰 샤프 ‘아쿠오스 S3’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샤프는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인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로 여전히 인기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라고 11번가는 설명했다.
아쿠오스 S3는 국내 최초 출시되는 샤프의 스마트폰으로 국내 전파인증을 받은 정식 출시제품이다. 

특히 샤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1300만 화소 망원렌즈, 1200만 화소 광각렌즈의 후면 듀얼 카메라, 1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6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630을 탑재했다.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가는 초고화질 AI적용 카메라와 아웃포커싱이 지원되는 인물사진촬영 등 사진촬영과 디스플레이 성능에서 가격 대비 뛰어난 장점을 가졌다.

또한 국내 정식 출시로 기존 단점으로 지적됐더 고장 시 수리 불편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 서울 2곳, 경기 2곳 등 전국 9곳의 AS센터를 통해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택배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샤프 아쿠오스 S3의 출시 가격은 39만9300원으로 SK텔레콤 향 모델로 출시되며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정식 판매는 26일부터 시작되며 자급제 모델도 11번가를 통해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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