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레이니스트 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평균 1억원대의 자산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부동산 보유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20일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에 따르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뱅크샐러드의 5월 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실물자산이 평균 1억4172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를 실물자산으로 등록한 사람은 7.38%이지만 금액은 1.13%에 그쳤다. 금은 등록자 수 비중이 1.16%, 등록 금액 비율은 0.15%로 분석됐다.
이밖에 실물자산 목록에 노트북, 시계, 치과기자재, 다이아반지, 레고와 같은 단어도 등록됐다. 엄마·아빠 등 가족 간에 빌려준 돈을 잊지 않기 위해 기입해 둔 경우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