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기제품 PPL 지원사업은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우수제품 노출을 통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거래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3차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가 진행된다.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이 선정된다. 참여기업은 ▲광고비용 50%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Death Valley)를 빠르게 넘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방송사 등과 협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간접광고를 사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