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현 지진 이어 오사카에서도 지진 발생...쓰나미 피해 없어 오사카 인근 교토에서도 진동 감지...추가 지진 발생 우려 지난 16일 일본 지바 현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18일에는 오사카(大阪)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긴키(近畿)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 수준의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파악된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사카 인근 교토에서도 진도 5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지진 영향 범위가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지진 발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日 지바 현 인근 지진 잇따라 발생...'슬로 슬립' 공포 재연되나 "美 금리인상 4회까지" 우려 현실화...살얼음판 걷는 신흥국 경제 #일본 #지진 #슬로우 슬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