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축제 ‘2018 소상공인대회’, 11월2일 부산서 개막

2018-06-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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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축제인 ‘2018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오는 11월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와 관련,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접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공자 정부 포상은 어려운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총 3개 분야의 소상공인 및 단체에 수여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으로 수여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45점의 정부포상(기관표창 포함)을 수여했고,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상은 소상공인 주간을 기념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된다.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과 함께 소상공인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도 열린다.

이 대회는 업종 단체별로 소상공인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는 기능 경연의 장으로, 2017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통합개최)와 달리 올해는 업종별 단독으로 개최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가단체에게는 대회 개최비용의 50%(최대 5000만원)를 지원하며, 올해는 1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포상과 기능경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포상유공자와 관련단체는 신청서를 작성, 소상공인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모습.[사진=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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