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오른쪽)이 15일 서울시 목동 SBS 본사를 방문해 SBS 방송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5일 서울시 목동 SBS 본사를 방문해 SBS 방송현장을 살펴보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방송업계 종사자들의 인권보호 등 제작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17년 12월 발표된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시장 불공정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인권친화적인 방송제작 문화와 상생 관계 등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고 위원은 “지상파 민영 방송사의 대표주자로서 SBS의 역할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면서 “시청자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는 방송이 되도록 SBS가 주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