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 당선증 받아… 내달 1일 임기 시작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이 15일 오전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이 15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정동균 당선인은 "부족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더불어 함께하는 군정, 바른 군정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과의 준엄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 '위대한 양평, 공정한 양평, 새로운 양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당선인은 "새로운 양평을 향한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시급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행정 구현, 소통과 협치를 통한 미래지향적 군정 구현, 책임 있는 공공정책 실현,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 등 4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관련기사

• 방세환 광주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 <오늘의 부고>

정 당선인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