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포도 수출 활성화와 수출 경영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2개 수출업체가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 포도 수출시장 현황을 설명했다. 수출 포도 품질 규격화, 클레임 예방, 국가별 소비자 기호도, 가격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와 수출업체 간 상담을 진행, 신 시장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관후 도 농업기술원 수출지원팀장은 “이번 교육과 상담은 천안 포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