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3→4차례’ 증시 영향은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3차례에서 4차례로 늘릴 경우 우리 주식시장에 끼칠 영향에 관심
-당장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 코스피는 급락, 원·달러 환율도 다시 1080원을 넘어선 상태
-그래도 증권사는 비관론 경계, 미국 금리 인상은 경기 개선에 힘입은 것이고 중장기적 증시에 긍정적
-"한·미 금리 역전이 곧 자금 유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과거 금리 역전기에도 타격 크지 않아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6월 위기설을 낳는 바람에 펀드 갈아타기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
-신흥국펀드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북미펀드로 이동하는 상황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북미펀드(주식형)에 들어온 자금은 12일까지 1개월 동안 180억원
-북미펀드 수익률도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3.13% 기록, 이 기간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은 0.56%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에서는 자금 대거 유출
▷삼바 엎치고 네이처셀 덮치고
-바이오주에 악재가 겹친 상황.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이어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까지 문제
-14일 네이처셀 주가는 12.24% 하락, 직전 거래일인 12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락
-네이처셀은 시세조종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당분간 주가 조정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바이오·제약업종지수는 5월 들어 지난 12일까지 각각 2.53%와 3.62% 하락
-단기에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주요 종목 리포트
▷"남북 경협주 모멘텀 약화 불가피"[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북미 관계 정상화 속도에 대한 의구심 지속으로 남북 경협주 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평가
-이경민 연구원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관계개선 의지를 확인한 만큼 추후 협상 과정은 빠르게 진행될 것"
-다만, 합의문에서 당초 기대했던 북한의 체제보장 및 종전 선언과 구체적인 사항들이 없었다는 점을 한계로 평가
-"비핵화와 경제제재 해제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더뎌지는 만큼 경협주에 대한 기대감 또한 약해질 수밖에 없어"
-"유엔의 대북제재 완화, 해제가 가시화하기 전까지는 경협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자제할 것을 제안"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나노캠텍=세대국제여행사 주식 4만주를 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소리바다=7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쏠리드=종속회사 쏠리드윈텍의 주식 10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정원엔시스=심재갑 대표의 사임에 따라 백천일·한덕희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디에이테크놀로지=최대주주인 휴스틸 외 2인이 보유주식 152만7772주를 위드윈투자조합30호 외 2인에게 260억원을 받고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에스모=디에이테크놀로지 주식 15만주를 26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경남제약=정영숙씨 외 3명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제기, 이희철씨도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
▷한솔신텍=지난 11일 발생한 5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관련 5억원을 이날 상환했고 오는 22일까지 만기 연장하는 약정을 체결
▷오스테오닉=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등 총 7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하기로 결정
▲펀드동향(ETF 미포함, 12일 기준)
▷국내주식형 +520억원
▷해외주식형 -257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삼강엠앤티(무상) 이엠넷(무상) 하나머티리얼즈(무상)
▷공모주청약=이리츠코크렙기업(NH, 5000원)
▷실권주청약=한국테크놀로지(첫날, 한화, 1380원)
▷추가상장=제노레이 두올산업 토필드 파인테크닉스 에스에프씨 휴스틸 웅진에너지 한국콜마홀딩스(CB) 차바이오텍 테라젠이텍스(주식매수선택권) 코세스(무상) 케이피엠테크 에스마크 루미마이크로 에이티젠 이수앱지스 KG케미칼(BW) 유니퀘스트(스톡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