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인프라 기반 기술'을 주제로 설계업체, 시공사, 대학(원)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는다.
당선작의 경우 LH 사장상, 상금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지며, 업체부문에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과 격려장이 수여된다. 대학(원)생 부문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 해외도시 인프라 견학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당선된 아이디어 및 기술은 실질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LH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