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CJ제일제당의 투자 유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가격제한폭(29.82%)까지 오른 1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도 발동했다. 앞서 마니커는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이 주당 857원에 1633만6056주를 배정받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마니커의 2대 주주가 된다. 관련기사삼성선물 '여름휴가비 지원' 이벤트 실시"LG유플러스 재평가 가능성 대비해야"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