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14일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공개 경쟁입찰

2018-06-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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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자료=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오는 14일  스트리트형 상가인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입찰등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입찰은 오후 3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산업측은 "이 상가가 있는 단지는 지난 2016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후 계약체결기간 4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며 "이번 상가분양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415가구) 단지 내 상가는 대구 중구 남산동 238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상가 3개동, 총 40개 점포(일반분양분 23개 점포)로 구성돼있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상가다.

왕복 6차선 대로변과 접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접근성이 높아 인근 유동인구를 그대로 상권으로 흡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현재 도시철도 3호선을 따라 남산역, 신남역 등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향후 도심 상권으로 연결되는 축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배후 수요자, 유동인구 등을 고려하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남산역 상가는 2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상가 이용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입점 예정일은 올해 9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지역에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퇴직 후 소액자금으로 투자를 원하는 수요도 늘고 있어 이번에 화성에서 공급하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상가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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