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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장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12/20180612102814745693.jpg)
김 위원장은 이날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10시)싱가포르 센토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며 "우리한테는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회담과 확대정상회담, 실무 오찬을 이어가며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을 교환하는 세기의 빅딜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