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활동계좌가 크게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2611만2007개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를 말한다. 보통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한 위탁매매 계좌다. 이 계좌는 올해 1월 2500만 개를 넘었다. 그후 꾸준히 늘었고 지난달 2600만 개를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7일 2610만 개도 넘은 것이다. 최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대북 관계 개선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개인들의 투자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북미회담에 선거까지..."테마주에 신중하자""이노션 월드컵 수혜 예상"...투자의견 매수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