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제공] 2014년에 이어 올해 중국에 실물 크기의 '복제 스핑크스'가 또다시 세워지자 이집트가 자국 문화유산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중국 관찰자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 성 성도인 스자좡(石家庄) 시 문화산업지구에 높이 20m, 길이 60m에 달하는 이집트 기자 지구에 있는 실물과 같은 크기의 복제 스핑크스(사진)가 세워졌다. 관련기사美 무차별 관세전쟁 …'원팀 코리아'로 극복하자美, 북·러 등 43개국 美입국 제한 검토…北 전면 금지 #스핑크스 #중국 #허베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