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유기견의 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지원정책’에 관련한 글을 남겼다.
유정복 후보는 “거리 유세 중에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한 동물보호 활동가의 안타까운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인천시가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가 되도록 ‘동물복지 정책’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유 후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육, 입양지원 등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해 6월 시장 재임 때, 광역시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 학대 및 유기행위로부터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 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2014년 인천시장 지방선거 때에는 유 후보가 인천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시설을 돌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