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컨벤션뷰로와 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호텔·여행업계 261여 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또 마이스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8개국 18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ME 2018은 ‘마이스와 한류의 만남’을 주제로 마이스 전시회, 바이어 상담, 마이스 종사자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천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하고, 마이스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마이스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이스 육성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