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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재개됐으며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557만4918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둘째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7.37%,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7.83%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았다.
다만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16.82%)에는 못 미쳤다.
이어 전북(19.29%·29만4759명), 경북(16.90%·38만556명), 경남(15.72%·43만4730명) 순이었다.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수도권 투표율은 11% 안팎이었다.
서울은 11.74%(98만4238명), 인천은 11.05%(26만9672명), 경기는 10.77%(113만4374명)를 각각 기록했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대구(10.34%·21만1630명)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