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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08/20180608154254687638.jpg)
김영환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민주당과 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온 길과 맞지도 않고, 당선돼도 도지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며 "이러한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당선 후 민주당과 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남북화해와 평화의 중심"이라며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은 물론 평화와 개혁의 길에서 민주당과의 협치의 통로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