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매일유업과 LG이노텍, 와이엠티를 권했다. 매일유업은 고수익 상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려 좋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 수출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오는 8월 새 스마트폰을 내놓는 애플 수혜주다. 와이엠티는 스마트폰 고급화 덕분에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소재 부문도 새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과 티에스이, 고려아연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바이오 부문에서도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중국 덕분에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점포당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익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