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상 흐름 제동,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 167.30원 [사진=신화통신]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8일 위안화가 달러 대비 소폭 절하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84위안 높인 6.400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13% 하락했다는 의미로 최근 지속됐던 절상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전날 인민은행이 공개한 중국의 5월 외환보유액도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8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549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36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89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7.30원이다. 관련기사중국 인민銀 MLF 4630억 위안 공급, 통화완화 신호일까북미 정상회담으로 종전 이룰까...원·달러 환율 3주 만에 최저 #달러 #원화 #중국 #위안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