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7일 포항을 방문한 포항공약 실천약속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허대만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08/20180608010205348490.jpg)
7일 포항을 방문한 포항공약 실천약속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허대만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포항을 방문한 포항공약 실천약속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흥해 지역을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와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많은 포항시민이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있다”며 “지난 30년 이상 지역을 책임진 정당에 대한 실망감과 포항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집중지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권여당 시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의 포항공약 실천 약속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허대만 후보가 행정안전부에 근무하면서 고향 포항을 위해 많은 예산을 요청해 적극 지원한 바 있다”며 “영일만대교와 지진피해복구 예산 담당 국회 상임위 위원장으로 허대만 후보가 시장이 되면 포항재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함께 방문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는 “정치인을 잘 활용해야 포항이 발전하고 포항시민이 정치인들에게 주권자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며 “허대만 후보를 포항시장으로 선택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포항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