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 현충일에 조용한 선거운동 펼쳐

2018-06-07 09:40
  • 글자크기 설정

보훈단체의 지원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

황천모 자유한국당 상주시장후보(가운데)가 현충일을 맞아 충헌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황천모 사무실 제공]

황천모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하루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유세차의 로고송을 끄고 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하지 않았다.

황 후보 선대위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스피커 사용 금지는 물론 일체의 연호나 구호를 제창하지 않고 오직 영상 화면만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다음 함창시장, 지천동, 양촌동, 가장동, 오대동, 흥각동, 서곡동, 인평동을 돌며 조용히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뒤 동상로터리에서 현충일 유세를 마무리했다.

황천모 후보는 “현충일 하루만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우선이다”며 “당선되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은 물론이고 지역 보훈단체의 지원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