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아빠가 개가 됐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애니메이션 ‘파파독’ 시즌2를 7일부터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한다고 밝혔다.
파파독은 CJ E&M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아빠가 개가 됐다’는 설정의 가족 시트콤이다. 시즌1은 지난 2016년 투니버스 방영 당시 유료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CJ E&M 애니메이션본부 관계자는 “‘파파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며 “이미 전작에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이번 시즌2 방영과 함께 이모티콘 출시 등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파파독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