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6일 이재철 시장 권한대행이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주요인사, 학생대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태평동 현충탑과 함께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운영했다.
성남시는 생존 애국지사에게 매달 30만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매달 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