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이 착용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위드아이스 팔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워너원 월드투어 in 서울'에서 하성운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이하 루게릭병·ALS) 환우를 위해 판매되고 있는 '위드아이스 팔찌'를 착용하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하성운의 별자리인 양자리 팔찌는 구매자가 몰리면서 배송이 지연된 상태다.
위드아이스 팔찌는 이미 엑소 수호, 하이라이트 양요섭, 갓세븐 영재 등 많은 아이돌들도 착용해 팬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액세서리다.
환우들을 위한 기부 방법은 또 있다. 바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국내에서 많은 인기 스타들이 참여하며 유행처럼 번졌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를 위해 사람이 머리에 얼음 물을 뒤집어쓰는 사회 운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진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목을 받은 3명이 24시간 내에 얼음 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