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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우여행사 홈페이지 캡처]
아름다운 숲길은 물론 야생화로 뒤덮인 꽃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당일치기 트레킹 여행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승우여행사가 강원도 태백 분주령으로 떠나는 '야생화 꽃밭 트레킹 여행' 상품을 선보인 것.
특히 원점으로 회기를 하는 회기형 코스가 아니라 한 방향 코스이기 때문에 관광버스를 타지 않고서는 분주령을 찾기는 상당히 힘들다.
승우여행사가 선보인 이 상품은 야생화로 뒤덮인 꽃길을 걷는 일정이다. 1268m 백두대간 두문동재 정상에서 시작해 금대봉 분지, 우암산 능선, 고목나무샘을 거쳐 분주령까지 내려온다. 두문동재 정상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안창죽마을과 천상의 화원길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까지 다녀오는 코스가 포함돼 있어 분주령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왕복 버스 교통비, 아침 간식, 점심 식사, 현지 안내비를 포함해 4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며 오는 7월 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