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특허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릴레이 발명 창의융합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사진=특허청]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교육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통해 사회적 격차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력 문제해결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 특강’, ‘릴레이 발명 창의융합 부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발명교육 SUMMER 캠프’에 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0여명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등을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서산간 등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청소년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