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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 캡처]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전점검단의 방북 시점을 묻자 "내부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남북은 지난 1일 고위급회담에서 연락사무소의 개성공단 설치에 합의하면서 개소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측 사전점검단이 이달 15일 이전에 방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당국자는 '사전점검단이 통일부 인원으로만 구성되느냐'는 질문에 구성과 규모, 역할이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에 있던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는 연락사무소가 들어서면 없어지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