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화섭 후보 선거캠프 제공]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임금체불해결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윤화섭 후보는 지난 3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사)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총회에 참석해 ‘임금체불해결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임금체불해결센터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노동자가 해결센터 창구에 접수 후 1개월 내 고용노동부를 통해 체불임금 사실을 최종 확인한 후 긴급생활자금으로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법률지원을 통해 체불임금을 해결한 후 반환받는 사업을 하게 된다.
윤 후보는 “30년 전 반월시화산단에 노동자로 취직해 안산에 정착한 서민 노동자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며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동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