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운영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 관람객들이 갤럭시 S9·S9+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선라이즈 골드 색상의 갤럭시 S9·S9+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어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듯한 가상현실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개막 전인 13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몰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나만의 이모지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출전국별 AR(증강현실) 이모지를 제공한다.
특별 제작된 AR 이모지 애플리케이션 'AR 이모지 풋볼 에디션'은 지난 1일부터 한국과 러시아를 시작으로 갤럭시 앱(Galaxy App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운영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 관람객들이 갤럭시 S9·S9+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