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농심을 중국 수혜주로 꼽았다. 농심의 중국 법인 실적이 2분기부터 가파른 개선세를 나타내기 시작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중국 법인은 지난해 사드의 부정적 영향에서 탈피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며 농심의 2분기 연결재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5.8%, 29.8% 오른 5677억원, 237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또 "중국 대표 라면 업체인 '유니플프레지던트'는 자사의 프리미엄(5위안 이상) 라면 매출 비중이 2016년 13%에서 지난해 2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며 중국 프리미엄 라면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농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중국 법인은 지난해 사드의 부정적 영향에서 탈피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며 농심의 2분기 연결재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5.8%, 29.8% 오른 5677억원, 237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또 "중국 대표 라면 업체인 '유니플프레지던트'는 자사의 프리미엄(5위안 이상) 라면 매출 비중이 2016년 13%에서 지난해 2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며 중국 프리미엄 라면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농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