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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30 블리자드 화이트.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는 30만원대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330'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14형 아이디어패드 330-14IGM과 15형 아이디어패드 330-15IGM으로, 인텔 제미니 레이크 아키텍처를 채용했다.
아이디어패드 330은 DDR4 4G 메모리와 SATA SSD 128G 스토리지를 제공해 빠른 부팅과 월등한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또 180° 회전 가능한 힌지와 인체 공학적 키보드 및 터치패드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F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돌비 오디오 시스템은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음질을 지원한다.
N5000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은 35만9000원에, N4000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은 3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330의 15형 모델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과 블리자드 화이트(Blizzard White) 색상으로, 14형 모델은 오닉스 블랙으로 출시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을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판매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패드 시리즈는 일상 및 업무용,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관된 성능에 더해 다양한 스타일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