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코리아가 광화문광장 차없는 거리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쉐린코리아 제공]
미쉐린코리아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3초의 여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종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행3원칙(‘서다, 보다, 걷다’),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 ‘3초의 여유’, SNS 글쓰기 이벤트, 자전거 안전교육 및 면허시험 체험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도로 위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습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좋은 안전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타이어 안전 점검 행사, 어린이 자전거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